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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중학교 때까지 미친 듯이 그림 그리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재미없어지고 미술이 싫어진 상태로 미대왔는데, 저도 비슷한 과정을 지나온 것 같네요. 성장이 재미도 없고 비교를 안 하니 질투심이나 열정 같은 동력도 전혀 안 생기고...ㅋㅋㅋ 3학년 때 게임 제작 시작하면서 그림을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나니 그림이 싫진 않아졌습니다. 지금도 취미로는 안 그리지만 그리고 싶은 게 있을 때는 잘 그리고 있어요. 그림을 좋아하는 게 아닌 만큼 과정 단축을 위해 브러시 제작, 3D, ai, 스톡 이미지 등등 안 쓰는 게 없습니다. 결과물에서 제가 그린 것과 제가 선택한 것 사이에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 새내기 때 있었으면 제 반항이 더 짧았을 것 같아요. 다들 그림을 너무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마세요... 그렇게 다 태우다보면 언젠가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는 게 고통이 됩니다. RPG도 아니고 레벨 올리면 전설의 대작가로 전직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그림으로 뭘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하죠. 게임이든 기획이든 팬심 표현이든 뭐든. 부디 그림은 목적 말고 수단으로만 대하십쇼

클립스튜디오 왕초보 예요. 그림 한장 그렸는데 파일 확장자가 .clip 이더라구요. .jpg 파일로 해야 유용성이 좋은데 변환 방법이 있을지요? 아니면 처음부터 설정을 해야할지요?

ㅁㅊ 진짜 그림 퀄이 훨씬 높아진게 보여서 너무 신기함

그림 그리는 앱이 무엇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10:39 와 나 그동안 내가 여캐어깨를 좀 넓직하게 한거였구나 물론 캐주얼체가 아니었다지만 적응이안되네 ㄷㄷ

팔꿈치도 같은 방식인건가..?

색감이나 디자인쪽은 재능이 있어보이긴 한데 그림실력만 봤을때는 잘그린다고 하기 어렵네요 단성만 그리는 사람을.. ㅋㅋ

와 처음 봤는데 도움음 겁나 됐어요 그림 떡상해서 구독 박고가요😊😊😊😊😊

피드백 받은 당사자입니다! 머릿속에서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서 답답했던 것들이 덕분에 속시원하게 풀려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에요. 이렇게 좋은 정보의 영상을 제 그림과 함께 알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후 캐릭터들의 배치등은 더 밸런스있어 보이는데 오히려 배경의 여백이 더 있는 수정 전 그림이 캐릭터들에게 집중되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수정 후는 밀도감은 올라갔으나 너무 배경 요소들이 과해져서 어디에 시선이 분산되어 캐릭터들이 돋보이지 않아보여요

맞아... 어디가 부족한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다 알고 있어요 계획도 세워보기도 했고... 그러나 결국은, 내가 실천하지 않아서 그에 따른 부정이 찾아와 합리화 하고 회피하고 그런 스스로를 증오하는 자신을 보게되네요 이 영상을 보는 지금도 늘어지고 있는 나... 일단 유튜브 부터 끄겠습니다... 하.... 제발 의지를 다지자 나 자신!

긴장을 풀고 살아야 한다는 의사 쌤 말 들어본 적 있고, 완벽주의자이기도 한 저는 내려놓는다는 게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 쉬는 날에도 평온하게 휴식한다기 보다는 밀린 욕구 처리하고 시간만 흘려보내곤 해서 늘 이런 제 모습이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고 조금씩 더 내려놓는 걸 연습해보려 합니다😊 특히 그림을 그린 뒤에 담백하게 마음을 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요즘 그림 그릴 때 확실히 빛을 선명하게 그려서, 경계가 보이는게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감으로,,,ㅋㅋㅋ 외워서 그리고 있었는데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교수님같아요 너무대박

진짜 감탄하면서 봤어요 오ㅓ... 개안...

와 이건 진짜 적어도 내가 마끼아또님 채널에서 본 거 중에 제일 유익한듯. 사소한 화면 구성의 조정만으로 비주얼을 확확 바꿀 수 있는 기술. 단순히 '잘'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그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 그림의 판독성은 대비로부터 시작되니까. 이 포지티브 스페이스와 네거티브 스페이스 간의 대비야말로 빼먹을 수 없는 개념이니까. 요컨데 연출. 이 연출이라는 개념이야말로 우리에게 더 넓은 시야를 확보시켜준다. 우리의 그림을 단순 드로잉이 아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보여주는 미장센의 영역으로 확장시켜준다. 한 가지만 잘 그려선 안되고, 그 외의 것에도 연구를 해야하는 이유를 부여해준다. 더 깊고 심도있는 분야로서 몰두하고 싶다면, 단순 한 곳에 머물러선 안된다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프로라면 본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첫 발을 내딛게 해준다. 아무리 피사체가 멋지더라도, 구성이 받쳐주지 못하면 아마추어에 머물테니까. 개인적으로, 이런 요소 하나 하나가 모여서 하나의 구성으로 완성되는게 그림의 즐거움이라고 느낌.

선꺾임 불안하신분들은 직각 젠더 c타입 구매해서 끼우고 하시면 편합니다!

손목이 아닌 팔꿈치로 그리는 습관 들이기

혹시 고민을 들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앞 모습을 잘 그리는 것과 반대로 앞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옆 모습은 진짜로 만화에 쓸수 있을 만큼 그리는 것과 반대로 앞모습 포함 여러각도의 모습은 너무 어렵습니다. 저의 그림체는 입체적인 코믹체를 사용하고, 그림을 그린지는 7년 차 독학으로 진지하게 배운지는 5년 정도 되는 14살 소녀입니당

진짜 이렇게 유익한 영상을 볼 수 있다니 항상 감사합니다 😂

분위기마다 다른데 사실 저도 저 부분이 비어있는게 싫어서 하이라이트를 올리는 편입니다. 뭔가 단정하고 화려해보이는게 좋아요!ㅋㅋㅋ 그림그릴 때 필요한 내용을 항상 깔끔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Thank you❤

내가 어떻든 내 그림이 어떻든 못나도 괜찮다라는게 자존감인 건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마끼아또님...

마끼아또님 강좌는 볼 때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

진짜 대박이다 프로다......

이번 영상 정말 유용하네요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무료로 볼수있는거라니..

진짜 대박이다 진짜 그림그리면서 '왠지 이게 더 좋은 느낌이다' 싶어서 한 행동들이 이론적으로 이런 계산이 된다는 걸 알려주시는거 같아......

와 미쳤다

와 갠적으로 바뀌고 나니까 이전그림이 되게 답답해보이네 소재가 펑키해서 그런가 잘 어울린다

진짜 라이브로 보면서 식겁함 이런 귀한 정보를 어디서 보나요 ㄷㄷㄷ

디자인 입시미술 할 때 배운 개념이 일러스트에서도 적용되네요... 잘 배워갑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게슈탈트 그루핑과 비슷한 내용인 거 같은데 맞나요?

6:15 우와아아아 7:42 우와아아아 8:47 우와아아아

이거 벗어나는게 생각보다 정말 어려움

저도 지금 손목이 부은 상태라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타블렛 펜에 자전거 핸들 쿠션을 감나서 손에 힘을 빼긴 했는데 그래도 더 좋은 해결법이 없나 싶었는데 팔꿈치 판타블렛 받침대를 뗐습니다. 이 참에 팔꿈치 거치대도 하나 사야겠네요

와... 이번 강의에선 정말 저도 몰랐던 벽 하나를 제대로 허문 느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하다 이분 정말

와 너무 도움되네요. 진짜..... 그림 그릴 때마다 유의해야겠어요

나는 팬아트든 개인그림이든 내가 좋아하는 장르든 처음보는 장르든 그림만 이쁘면, 이쁘다의 기준도 기본기나 그림체 위주로 보는편인데 다른 사람들 그림 반응이나 내가 그린 그림 반응을 보면 아닌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아마 전 평생 이해하지못할것같은....

my queen

그림은 실력이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처참한 결과물을 보고도 즐길 수 있냐가 관건인 듯 그림은 못그리면 너무 티나서 도저히 즐길 수가 없었음 그리고 인체, 그림자, 광원 , 옷주름, 투시 등등 모든 물리적 정보를 내가 고려해야 하는 게 너무 싫어서 그런 건 컴퓨터가 다 계산해서 도출해주는 CG로 갈아탔음

대박 마끼아또님은 볼수록 대단하세요

어쩜 이렇게 막힌 부분을 탁 뚫어주는 지식을 갖고계신지.. 어찌 이런 것들을 무의식이 아닌 이론으로써 의식하고 그림을 볼 수 있는건지... 매번 감탄만 나오네 ㄹㅇ... 진짜 어마어마하다...

진짜 너무 유익해요...

맞아 이런걸 보고 여백의 미라고 하지

죽을 것 같습니다.

우와 넘 유익해요

진짜 마끼아또 스승님의 평생 구독자 하겠습니다…….